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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전상현

KIA 타이거즈, 10회 번트 끝내기 박찬호...올해 첫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4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10회말 박찬호의 끝내기 번트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벌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105개의 공을 던졌지만 뒤를 이은 전상현이 동점홈런을 맞아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원포인트릴리프 이준영에 이어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회는 최지민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병살로 실점없이 버텼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10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NC선발 카.. 더보기
KIA 타이거즈, LG와 3연전 스윕...'선두 질주' 백업의 힘 KIA 타이거즈는 4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8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았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커브까지 무려 6개 구종을 구사하며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하며 지난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1회 첫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2점을 내줬지만 한 번 감을 잡은 뒤로는 위력적인 투구가 계속됐습니다. 6회 2사 후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낼 만큼 끝까지 공에 힘이 있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백업포수 한준수와 이날 1군에 올라온 홍종표의 활약이 돋보였다.. 더보기
KIA 전상현, 타이거즈 통산 최다 홀드 달성...심동섭 넘었다 KIA 전상현이 4월 4일 KT전에서 홀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68홀드를 달성했습니다. KIA 타이거즈 최다 홀드 기록이며, 전상현 선수가 타이거즈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종전 기록은 심동섭의 67홀드였습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위닝 시리즈 이끈 이의리의 호투 KIA 타이거즈는 4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3차전 KT 위즈와 3차전에서 6대 3으로 승리하며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장현식이 1.1이닝 1실점(비자책), 최지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8회 올라온 전상현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습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68홀드를 기록했습니다. 9회 올라온 정해영이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KIA 타선은 그동안 상대 선발 쿠에바스를 맞아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 2.80으로 약했는데 이날은 달랐습니다. 쿠에바스에게만 10안타 2사사구 5점을 가져왔습니다. 이날 선발 ..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의 완벽투와 서건창 대폭발 KIA 타이거즈는 4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이어 장현식, 곽도규, 전상현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켰습니다. KIA 타선은 '방출 이적생' 서건창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활약했으며, 김선빈이 3안타, 김태군과 최원준이 멀티히트 활약을 더했습니다. 경기에 이색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KT 강백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2이닝을 소화했는데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의 포수 전향..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윤영철 완벽투...두산에게 위닝시리즈 KIA 타이거즈는 3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9대 3으로 승리하며 전날 시즌 첫 패의 아픔을 지우며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회와 4회 실점 위기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강해진 아기 호랑이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최진민, 김대유가 뒤를 이었고 황동하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KIA는 5회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서건창이 이적 후 첫 안타와 도루로 물꼬를 튼 뒤 한준수가 8구 끝 사구로 출루한 상황에서 이어 최원준이 1타점 적시타, 박찬호가 2타점 2루타를 연달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