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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최지민

[KIA-한화] 윌 크로우 5승...소크라테스·김도영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가 5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 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5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평균자책점을 3.57로 내렸고 패스트볼 최고 153km에 슬라이더, 스위퍼, 투심, 체인지업, 커브 순으로 구사했습니다. 5이닝을 던진 크로우가 교체된 이후 최지민, 전상현, 김건국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습니다. 9회초 구원 등판한 정해영이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에 마쳤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제포...최형우 마무리 KIA 타이거즈는 4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시리즈 1차전 2-2로 맞선 연장 10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 최고 153km 포심을 38개를 던졌습니다. 체인지업과 커터를 21개씩 구사했고, 최고 141km까지 나온 슬라이더도 17개를 던졌습니다. 많은 투구수로 5이닝만에 교체됐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6회부터는 KIA 불펜 최지민, 7회는 이준영과 전상현이 마쳤습니다. 다만 잘 버티던 전상현이 8회 2사 후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블.. 더보기
KIA 타이거즈, 10회 번트 끝내기 박찬호...올해 첫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4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10회말 박찬호의 끝내기 번트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벌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105개의 공을 던졌지만 뒤를 이은 전상현이 동점홈런을 맞아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원포인트릴리프 이준영에 이어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회는 최지민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병살로 실점없이 버텼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10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NC선발 카.. 더보기
KIA 타이거즈, 지는 법 잊었다...6연승 美쳤다 KIA 타이거즈는 4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이번 주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은 아깝게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04개의 공을 던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날 경기 3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17⅓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했는데,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속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최고 152Km, 평균 149km 투심(43개) 외에도 슬라이더(31개), 커터(24개), 직구(3개), 체인지업(2개), 커브(1개)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 더보기
KIA 타이거즈, 한화의 맹공격에 화들짝...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는 4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대 9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3경기에서 9이닝당 득점 지원이 1.62점에 그쳤지만 이날은 4회까지 8득점 포함 총 11득점을 등에 업고 시즌 4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개인 통산 169승으로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70승에도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내려가고 7회 좌완 불펜 감사윤을 상대로 맹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수비 실수와 사사구 그리고 페라자의 좌전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만.. 더보기
KIA 타이거즈, LG와 3연전 스윕...'선두 질주' 백업의 힘 KIA 타이거즈는 4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8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았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커브까지 무려 6개 구종을 구사하며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하며 지난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1회 첫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2점을 내줬지만 한 번 감을 잡은 뒤로는 위력적인 투구가 계속됐습니다. 6회 2사 후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낼 만큼 끝까지 공에 힘이 있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백업포수 한준수와 이날 1군에 올라온 홍종표의 활약이 돋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