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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한화] 윌 크로우 5승...소크라테스·김도영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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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KIA 타이거즈가 5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 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5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평균자책점을 3.57로 내렸고 패스트볼 최고 153km에 슬라이더, 스위퍼, 투심, 체인지업, 커브 순으로 구사했습니다. 5이닝을 던진 크로우가 교체된 이후 최지민, 전상현, 김건국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습니다. 9회초 구원 등판한 정해영이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에 마쳤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타격이 이뤄지면서 경기를 쉽게 승리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한준수가 팀 내 최다인 3안타와 3타점 몰아쳤고, 소크라테스와 김도영은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한화 마운드를 괴롭혔습니다.

 

KIA는 올 시즌 7번째 홈경기 만원관중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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