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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10승

KIA 양현종, KBO 통산 5번째 7년 연속 10승 달성...통산 146승!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7전8기' 끝에 1승을 추가하며 '레전드' 선동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IA 양현종은 10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1이닝 6안타 5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팀의 11-9 승리를 이끌며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양현종으 7전8기 끝에 거둔 두 자릿수 승리다. 양현종이 시즌 9승을 신고한 때는 8월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이다. 그 뒤 7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리며 번번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7년 연속 10승이라는 KBO리그 역대 5번째 대기록도 작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 시즌 150이닝도 돌파해 7년 연속 150이닝 투구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꾸준함의 상징답게 .. 더보기
KIA 양현종, 시즌 10승! 통산 130승!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10승과 통산 130승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예정보다 하루 더 쉬고 마운드에 올랐다. 팀 간 10차전에 선발로 나가 7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5-0 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현종은 지난 2014년 16승 8패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10승 달성과 함께 동시에 개인 통산 130승도 함께 달성했다. 타이거즈 소속으로 6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이강철(10년 연속, 1989년~1998년) kt 위즈 감독과 선동열(6년 연속, 1986년~1991년) 전 국가대표 감독뿐이다. 모두 호랑이 군단의 레전드다. 이제 양현종.. 더보기
KIA 양현종, 5년 연속 10승...타이거즈 좌완투수 최초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4전 5기 끝에 10승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8월 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7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13-5 승리했다. 양현종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KBO 역대 12번째 기록을 달성했으며, 팀의 역사도 함께 달성했다. 양현종은 타이거즈 역대 좌완투수 최초로 5년 연속 10승 달성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팀 전체로 따지면 이강철(10년), 선동렬(6년)에 이어 세 번째 선수가 된다. 이미 양현종은 타이거즈 역사의 여러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시즌 팀 좌완 투수 최초로 100승을 달성한 바 있고, 시즌이 끝났을 땐 타이거즈 좌완 투수 최초 다승왕이라는 타이틀도 목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