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현종 13승

KIA 양현종, 폭염에도 99구 완봉승 달성!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KIA 양현종은 8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9이닝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기록하며 개인 시즌 첫, 역대 3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양현종은 시즌 12승을 챙겼다. 투구수도 99개에 불과했다. 이날 양현종이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KIA는 1시간 59분 만에 시즌 최단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4회 2사 후 우중간 솔로포를 터뜨려 양팀에서 유일한 타점을 올린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13번째로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NC 투수 프리드릭도 8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득점 침묵으로 완투패를 기록했다. 더보기
KIA 양현종, KBO 역대 18번째 120승 달성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개인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KBO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양현종은 SK와이번스와이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 4삼진 2실점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으며 개인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8회까지 SK에 0-2로 끌려가며 시즌 10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KIA 타자들이 8회 극적인 역전극을 벌였다. 8회 첫 타자 안치홍의 잘 맞은 3루쪽 타구가 최정의 호수비에 아웃되었다. 1사 후 김주찬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대타 정성훈이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이범호와 김선빈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 최원준이 SK의 바뀐 투수 박정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