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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KIA 타이거즈, 개막 3연승...최형우가 이끄는 호랑이 타선 최형우가 이끄는 호랑이 타선 KIA 타이거즈는 3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 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8-2로 승리하며 개막 3연승과 동시에 리그 유일한 무패 팀으로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 타선은 1회부터 나균안을 두들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최형우가 선제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연속 안타와 롯데의 수비 불안이 겹치며 대거 6점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통산 473호를 기록하며 이대호를 넘어 KBO리그 통산 홈런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의 최형우 외에는 박찬호가 3안타 그리고 이우성, 황대인이 각각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KBO리그 첫.. 더보기
KIA 최형우, KBO 역대 6번째 350호 홈런 달성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최형우는 7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팀이 13-0으로 크게 앞서던 5회초 무사 2루에서 롯데 세 번째 투수 김민기의 3구째를 통타하며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8호이자 개인 통산 350번째 홈런이다. 이로써 최형우는 KBO 리그 역대 6번째 350홈런을 날린 타자로 기록됐다. 이 부문 1호는 2009년 양준혁이 세웠으며 이어 이승엽, 최정, 이대호 그리고 최근에 지난달 28일 KT위즈 박병호가 350홈런을 채웠다. 더보기
KIA 에이스 양현종, 23억원 싸인...팬들과 약속 지켰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올 시즌 연봉 15억 원보다 8억 원 인상된 23억 원에 사인하며 2018년도 KIA에서 뛰게 됐다. 양현종은 조계현 단장과 직접 만나 면담을 갖고 계약을 진행했다. 이 계약은 조계현 단장의 1호 계약이다. 실무진과 양현종 측이 협상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조계현 단장이 직접 나섰다. 양현종은 2016년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어 KIA와 1년 22억 5000만 원(계약금 7억 5000만 원-연봉 15억 원)에 계약했다. 이에 규정상 단년 계약을 맺어야 했다. 2018 시즌 연봉협상에서 인상폭이 관심을 받았다. KIA는 통합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양현종에 대해 성적에 걸맞은 방침을 정하고 협상에 임했다. 롯데 이대호의 25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