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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

KIA 최원준, 발로 만들어낸 4연패 탈출...김민식 끝내기 희생플라이 KIA 타이거즈가 연장 12회의 혈투 끝에 힘겹게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4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연장 12회말 김민식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결승점을 뽑아 3-2로 승리했다. 최원준의 3루 도루가 있어서 가능했던 승리였고 홈팬들에게 첫 승의 기쁨을 선사했다. KIA는 12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보내기 번트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1사 1,2루에서 최원준이 기습적인 3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1,3루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은 KIA는 김민식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을 홈으로 불러들여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브룩스는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 더보기
KIA 최원준, 22경기 연속 안타 진행중...타이거즈 타이 기록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원준은 이종범(1994), 장성호(2001)와 어깨를 나라히 하며 구단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오늘 4월 9일 NC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한다면 구단 신기록이 된다. 최원준은 지난해 10월 9일 광주 SK전부터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더보기
KIA 최원준, 3G 연속 3안타...자신감+안정감 찾았다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3G 연속 3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불방망이 타격을 보여줬다. 시즌 개막 1번타자 겸 중견수로 발탁했으나 타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돌아온 김호령이 리드오프를 맡았으나 반짝 타격에 그쳤고 부진에 빠졌다. 때마침 부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창진이 1번을 맡아 제몫을 하며 윌리엄스 감독에게 최원준은 잊혀진 인물이 되는 듯 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이창진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자 최원준에게 리드오프를 맡겼다. 최원준은 지난 8월 15일 SK와이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3안타 3득점을 기록하더니, 다음 날(8월 16일) 경기에서도 3안타 2득점 맹타쇼를 보였다. 이틀간 6안타 5득점을 거두었다. 그리고 8월 18일 LG트윈스와의 잠실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