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GERS GAME

KIA타이거즈, kt위즈에 개막전 설욕...4홈런 폭발

반응형

< 사진 : 기아타이거즈 인스타그램 >


KIA타이거즈는 3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4 대 1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시즌 첫 등판부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 이범호가 빛났다. 이범호는 1회말 3점포를, 8회말 투런포를 때리며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았다. 5타수 2안타 5타점. 이범호의 활약 속에 전체적인 타선이 터지면서 KIA는 대승을 만들 수 있었다.



테이블 세터 이명기와 버나디나는 5안타 4득점을 합작하며 밥상을 제데로 차렸으며, 김주찬이 1안타 2타점, 최형우가 1안타 1타점을 확약을 보였다. 전날 2타점 적시타를 때렸던 나지완은 시즌 1호포 홈런을 날렸으며, 대타로 나온 최원준도 투런 홈런을 때리며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