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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덕호

KIA 터커, 구단 외국인 최초 30홈런 100타점 달성...여권 뺏었지?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30)가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올랐다. 터커는 10월 15일 창원에서 NC와 벌인 원정 경기 1회초 1사 1루에 나서 시즌 30호 홈런을 때렸다. NC 박정수가 약간 낮게 던진 시속 12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IA는 올해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가 구단 역사상 5명 있었다. 1999년 홍현우(34홈런·111타점), 양준혁(32홈런·105타점), 2009년 김상현(36홈런·127타점), 최희섭(33홈런·100타점), 2016년 이범호(33홈런·108타점)까지가 대기록을 마크했다. 그러나 외국인타자는 단 한명도 30홈런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지 못했다. 타이거즈 프렌차이즈에서 외국인 선수가 30홈런·100타점을 달.. 더보기
KIA 터커, 2020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KIA 타이거즈 터커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로 선정됐다. KBO가 지난 4일까지 실시한 팬투표 결과 터커는 외야수 부문에서 68만2,457표를 얻어 이정후(83만1,755표), 김현수(79만6,691표)와 함께 올스타로 선정됐다. 올해 KBO 2년차인 프레스턴 터커는 KBO리그 첫 올스타 배스트12에 선정됐다. ‘베스트12’에 뽑힌 양 팀 24명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는 상금 100만원, 나머지 22명은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더보기
KIA 터커,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7타점...'요술방망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또 한번 대량 타점을 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KIA는 5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KIA 터커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7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힘을 보탰다. 터커는 1회말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4-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터커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를 더했다. 시즌 4호 홈런이다. 2루타와 볼넷 두 개로 2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진 4회말, 다시 타석에 선 터커는 우익수 뒤편에 흐르는 깊숙한 안타로 .. 더보기
KIA 터커, 연타석 홈런 포함 5안타 6타점 불꽃쇼 KIA 타이거즈 프레스터 터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출했다. 터커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로 6타점의 불꽃쇼를 펼치며 12-3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터커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와 4회 연속으로 ‘손맛’을 봤다. 터커는 1-1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 141㎞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06m의 2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타격감은 다음 타석에도 이어졌다. 5-2로 앞선 4회 2사 1·3루에서 이번에도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으로 타구를 넘겼다. 터커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첫번째, 시즌 세번째, 통산 1049번째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