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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의리

KIA 이의리, 타이거즈 40년 역사에 단 2명뿐인 신인상 수상 KIA 타이거즈 신인 이의리가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 경력 중 단 1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어워드에서 열린 각종 부문 타이틀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이의리가 받게 됐다. 타이거즈 40년 역사에 단 2명뿐인 신인상이다. 실로 오랜만에 타이거즈 신인상 수상 선수가 배출됐다. 1985년 이순철 이후 무려 36년 만에 신인상 수상 선수를 배출한 것이다. 해태와 KIA 시절을 통틀어 MVP는 무려 9번이나 배출했지만 신인상과는 좀처럼 인연이 없었다. 2021년 KIA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발을 디딘 이의리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양현종의 빈자리를 매워줄 선수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1년 차 중 유일.. 더보기
KIA 이의리, 6이닝 10K 무실점 완벽투...데뷔 첫 승리 KIA 슈퍼 신인 이의리가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다. KIA 이의리는 4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탈삼진 10개를 솎아내며 2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로써 이의리는 데뷔 4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이의리는 고졸 신인 '빅3' 중 가장 먼저 개인 승리를 따냈다. 올해 신인 중 대어로 꼽히는 자원은 이의리를 비롯해 롯제 자이언츠 김진욱,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이다. 이중 이의리가 가장 먼저 데뷔 첫 승을 올렸다. KIA 이의리는 한화전에서 3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괴력을 선보였다. 한화 하주석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 8명에게 모두 삼진을 뽑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 더보기
KIA 타이거즈, 광주일고 이의리 1차 지명...제2의 양현종 평가 KIA 타이거즈가 2021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일고 좌완투수 이의리를 지명했다. 이의리는 고교 좌완 톱 3에 포함되는 선수다. 1m86, 85㎏의 출중한 신체조건을 갖춘 이의리는 광주 수창초와 광주 충장중 시절 중견수로 활약하다 광주일고에 입학하면서 투수로 전향했다. 150km에 가까운 공을 던지는 이의리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4⅔이닝 동안 131명의 타자를 상대해 21안타 3홈런 9사사구 12실점(9자책),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무려 53개를 잡아냈다. 이의리는 향후 KIA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기술과 정신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제2의 양현종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초고교급 스타로 칭찬받고 있다. 한편, 프로팀의 연고 지역 으뜸 유망주를 우선 지명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