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서건창

[KIA-삼성] 양현종과 원태인의 '명품 투수전'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5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4대 2로 이기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쾌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맞대결한 원태인과 양현종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투수전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6명이 릴레이 투구했으며 마지막 투수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행운의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8회 1사 후 최형우의 홈런포로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후 9회 서건창과 한준수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원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박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대 2 승부는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KIA 서건창, KBO 리그 116번째 500타점 달성 KIA 서건창이 KBO 리그 116번째 500타점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서건창은 5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전에서 4회말 적시타를 쳐내며 2루 주자 박찬호를 불러들이는 타점을 올리며 통산 5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서건창은 25경기 0.345의 타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LG와 3연전 스윕...'선두 질주' 백업의 힘 KIA 타이거즈는 4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8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았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커브까지 무려 6개 구종을 구사하며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하며 지난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1회 첫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2점을 내줬지만 한 번 감을 잡은 뒤로는 위력적인 투구가 계속됐습니다. 6회 2사 후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낼 만큼 끝까지 공에 힘이 있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백업포수 한준수와 이날 1군에 올라온 홍종표의 활약이 돋보였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부상자 속출에도 LG에 2연승...위닝 시리즈 확보 KIA 타이거즈는 4월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불편함 증세로 1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김건국은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선전했고 이어 이준영-곽도규-장현식-전상현-정해영이 무실점으로 막강 타선 LG를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KIA 타선은 리드오프 김도영이 어제에 화력을 오늘도 이어가며 2안타 포함 3출루 활약을 이어갔고, 김선빈이 2안타 2타점, 최원준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교체 출전한 서건창은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의 귀중한 동점타를 ..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의 완벽투와 서건창 대폭발 KIA 타이거즈는 4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로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이어 장현식, 곽도규, 전상현이 완벽하게 경기를 지켰습니다. KIA 타선은 '방출 이적생' 서건창이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맹활약했으며, 김선빈이 3안타, 김태군과 최원준이 멀티히트 활약을 더했습니다. 경기에 이색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KT 강백호는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부터 포수 마스크를 쓰고 2이닝을 소화했는데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의 포수 전향..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윤영철 완벽투...두산에게 위닝시리즈 KIA 타이거즈는 3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9대 3으로 승리하며 전날 시즌 첫 패의 아픔을 지우며 위닝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2회와 4회 실점 위기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강해진 아기 호랑이로 돌아왔습니다. 이어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 최진민, 김대유가 뒤를 이었고 황동하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KIA는 5회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서건창이 이적 후 첫 안타와 도루로 물꼬를 튼 뒤 한준수가 8구 끝 사구로 출루한 상황에서 이어 최원준이 1타점 적시타, 박찬호가 2타점 2루타를 연달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