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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삼성] 양현종과 원태인의 '명품 투수전'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5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4대 2로 이기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쾌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맞대결한 원태인과 양현종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투수전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6명이 릴레이 투구했으며 마지막 투수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행운의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8회 1사 후 최형우의 홈런포로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후 9회 서건창과 한준수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원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박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대 2 승부는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윤영철 3승...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 KIA 타이거즈는 4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상대로 치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제구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88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 55개, 볼 33개로 비율이 좋진 않았고, 볼넷도 4개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고비마다 삼진과 땅볼을 이끌어내며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즌 3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4.35에서 3.62로 낮아졌습니다.  팀이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등판한 마무리 정해영은 대타 변상권에게 내야 안타, 김재현에게 내야 땅볼을 내주며 2점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주.. 더보기
KIA 타이거즈, 두산에 역전승...9년 만에 개막 4연승 질주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막 4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는 3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2015년 이후 무려 9년 만에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회 최원준은 두산 선발투수 알칸타라에게 2루타를 때려냈고 3루까지 도루를 성공했으며, 박찬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4회에도 최형우가 2루수 실책으로 2루를 밟았습니다. 다음 이우성이 투수 땅볼에 최형우가 2, 3루에서 걸려 아웃이 되었고 그 사이 이우성은 2루를 밟았습니다. 이후 김선빈의 2루타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6회에 이우성의 안타와 김선빈, 이창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대타 고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 더보기
KIA 이창진, KBO 7월 월간 MVP 수상 KIA 이창진이 생애 처음으로 KBO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BO는 이창진이 기자단 투표에서 총 32표 중 11표, 팬 투표 38만8천327표 중 16만5천21표를 얻어 총점 38.24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창진은 7월 한 달 동안 리그 가장 높은 출루율(0.492)을 보여주며 테이블세터진으로 맹활약했다. 7월 타율 1위(0.476)를 기록하며 타이거즈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다. 7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창진은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