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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KIA 이범호, 제2의 인생 역시 꽃피우시길 응원합니다 KIA 타이거즈 '꽃범호' 이범호 선수가 공식 은퇴했다. 이범호는 지난 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스' KIA와 한화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범호는 자신이 데뷔한 친정팀을 상대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볼넷 1개를 골랐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01경기째 생애 마지막 타석에 찾아온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멋진 마침표였다. 이후 은퇴식 앞서 만루홈런 퍼포먼스가 치러졌다. 이범호는 통산 17개의 만루홈럼을 치며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만루포를 친 선수로 기록돼있다. 주자들은 각 루를 채웠고, 마운드에는 후배 김선빈이 올라 배팅볼 5개를 던지고, 이범호가 홈런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더보기
KIA 이범호, 7월 13일 은퇴식...꽃범호의 20년 선수 생활 마침표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이범호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2000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20년 선수 생활을 마친다. 이범호는 오는 7월 13일 친정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이범호는 19일 광주 SK전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아직 등록은 안 한 시점에서 훈련에 참가하며 은퇴식을 준비한다. KIA는 통산 1995경기 출장 중인 이범호에게 은퇴식까지 2000경기를 뛰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이범호의 뜻을 받아 들였다. 한화에서 데뷔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리고 KIA에서 커리어를 보낸 내야수 이범호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수비, 주루 등이 어려웠고 이는 팀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졌다. 잔류.. 더보기
KIA 이범호, 개인통산 3000루타 돌파...KBO 역대 12번째 기록 KIA타이거즈 이범호가 통산 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역대 최초 기록이다. KIA 이범호는 6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3000루타를 완성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이범호의 3000루타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며, 현역 선수 가운데는 LG 박용택이 3420루타와 한화 김태균이 3272루타, KIA 정성훈이 3108루타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범호는 주루플레이 과정에서 베이스르 밟고 돌다가 왼쪽 허버지를 다쳤다. 왼쪽 햄스트링 근좌상으로 2~3주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KIA 타자들 3홈런과 기록잔치 KIA 타이거즈 안치홍과 김주찬, 이범호가 홈런을 치며 개인 기록 잔치를 만들었다. 첫번째 안치홍이 기록 주인공이 됐다. KT와의 주중 첫 경기에서 6회 무사 3루에서 안치홍이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안치홍은 KBO리그 통산 500득점을 올렸으며 역대 90번째 기록이다. 또한 안치홍은 이날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403으로 타율 1위에 올랐으며 유일한 4할타자가 됐다. 이어 7회 2사 2루에서 김주찬이 KT 투수 홍성용을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김주찬은 KBO리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으며 역대 43번째 기록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IA 이범호는 친구 김주찬의 홈런에 자극을 받으며 마지막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8회 선.. 더보기
KIA 이범호, 배터랑의 품격 KIA타이거즈 배터랑 이범호의 홈런으로 3연패를 끊었다.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이범호의 솔로포 한 방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KIA는 5승5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KIA 이범호는 홈런을 치고도 고개를 숙이며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했다. 개막 후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고 팀의 3연패에 기뻐할 수 만은 없었던 배터랑의 무게이자 품격을 보여주었다. 모든 경기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잘할 때도 못할 때도...고개를 들어요. 꽃범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