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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KIA 김민식, 한화전 2경기 8타점 폭발...주전 경쟁 후끈 KIA 타이거즈 포수 김민식의 방망이가 초반부터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김민식은 지난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으로 앞선 1회 2사 만루에 2타점 적시타를 뽑은 데 이어 4-2로 추격당하던 5회 1사 1·3루에는 2타점 2루타를 때렸고 8회말 1사 2·3루에는 내야 땅볼로 쐐기 타점을 추가해 KIA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데뷔 이후 한 경기 최다 타점(5타점)을 기록하며 개막 3연패에 빠져있던 팀의 시즌 첫승을 만들었다. 김민식은 KIA의 시즌 세번째 경기인 26일 한화전부터 선발 출전하며 기다렸다는 듯 활약하고 있다.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26일에 이어 27일에는 5타점을 만들어내며 이틀 동안 8타점을 쏟아냈다. 김민.. 더보기
KIA 김기훈, KBO 데뷔전...1.1이닝 무안타 4볼넷 1실점 KIA 타이거즈가 1차 지명으로 선발한 신인 투수 김기훈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그에 앞서 1군 경기의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기훈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개막 2차전에서 3-8로 끌려가던 7회 구원 등판했다. 제이콥 터너(5이닝 8실점 7자책점)-황인준(1이닝 무실점)에 이어 세 번째 투수였다. 김기태 감독은 23일 개막전을 앞두고 김기훈은 5선발로 못박았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은 크게 이기든, 크게 지든 편안한 경기에 김기훈을 불펜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터너가 1회부터 3실점하더니 3회까지 무려 8점을 내줬다. 최선의 시.. 더보기
KIA 타이거즈, 시범경기 구단 자체 유튜브 생중계 KIA 타이거즈는 13일 오후 1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부터 구단에서 자체 생중계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기는 KIA의 공식 채널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전일 허 권 KIA 홍보팀장은 팬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인해 외주업체 섭외부터 장소 물색까지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결국 KIA는 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허 팀장은 "롯데가 이날 구단 자체중계를 시도했더라. 결정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두 번째 경기부터 자체중계를 할 수 있게 돼 팬들의 답답함은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 2019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를 지켜볼 방법은 '직관' 뿐이었다. 중계방송사들이 시범경기 중계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19 KBO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019년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첫 날 선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상대의 무더기 실수에 편승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 터너와 SK 선발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다. 터너는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72개의 공을 역투를 했다. 김광현도 1회말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2명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KIA는 5회말 1사후 이명기의 좌전안타와 한승택의 볼넷.. 더보기
KIA 타이거즈, 정성훈 '보류명단 제외' 현역 은퇴 KIA 타이거즈 내야수 정성훈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정성훈은 KIA의 이번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됬으며 고심 끝에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정성훈은 시작과 끝 모두 타이거즈였다.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경기 출전 기록 2223경기 기록 보유자인 정성훈은 1999년 해태 타이거즈의 1차 지명선수였다. 그해 108게임에 나와 107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292를 기록했다. 2003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2008 시즌 이후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FA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LG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고 친정 팀인 KIA 타이거즈에서 1억원 계약을 맺고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올 시즌 주로 대타로 출전한 정성.. 더보기
KIA 타이거즈, 헥터만 재계약? 외국인 전원 교체? KIA 타이거즈의 2019시즌 외국인 편성 방향이 결정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완투수 헥터 노에시와는 재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약한다면 4년째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좌완투수 팻딘과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는 재계약 하지 않는다. 이같은 구단의 방침을 모두 당사자들에게 전했다. 일단 헥터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 헥터는 김기태 감독이 내년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2016년 15승, 2017년 20승을 따내며 한국시리즈 우승 공신이었다. 올해는 11승에 그쳤다. 그러나 2년 연속 200이닝을 넘겼고 올해도 174이닝을 소화하는 등 꾸준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올해는 평균자책점이 높아졌으나 지속성과 10승 이상은 충분하다는 평가속에서 재계약으로 가닥을.. 더보기
KIA 타이거즈의 정상화를 기원합니다...김기태, 조계현 퇴출 시위 KIA 타이거즈의 한 팬으로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임창용 선수의 방출 소식을 듣고 포스팅하기 싫어지더군요. 팀의 최고참이자 레전드 임창용 선수는 올해 선발 투수로 전환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했지만 이런 식으로 방출은 너무 화가 납니다. 임창용 선수가 올해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은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럴 거면 구단 슬로건인 '동행'도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 이번 결정으로 KIA 팬의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동행은 불가하다. 광주에 가서 김기태, 조계현의 퇴진 운동에 참가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글로나마 힘을 보탠다. KIA 타이거즈의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https://cafe.naver.com/saveki.. 더보기
KIA 타이거즈 '미우새' 김주형의 인내심은 어디까지? KIA 타이거즈는 내년(2019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는 전력외 선수를 발표했다. 투수 김진우를 비롯해 곽정철, 김종훈, 이윤학, 정윤환, 윤희영, 박희주(이상 투수), 권유식(포수), 박효일, 오상엽, 김성민(이상 내야수), 이영욱, 이호신, 김다원(이상 외야수) 등 14명이다. KIA 팬들의 관심이 쏠렸던 내야수 김주형은 올해도 칼바람을 피해갔다. 김주형은 2003년 고졸 대물신인으로 입단했으나 기대만큼 활약을 못했다. 그러다 2016년 김기태 감독을 만나 풀타임 1군으로 활약하며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1리, 19홈런을 터트리며 뒤늦게 꽃을 피우는 듯 했다. 그러나 2017년 단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7푼, 10타점에 그쳤다. 단 한 개의 홈런도 터트리지 못했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