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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터커

KIA 타이거즈, 터커와 맹덴 동시 입국...2021시즌 우승 기대감 KIA 타이거즈의 프레스턴 터커와 다니엘 멩덴이 오늘 오후 인청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가뇽을 대체할 멩덴은 미국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오버핸드 투수로 신장 185㎝, 몸무게 102㎏이다. 2016시즌부터 오클랜드에서 활약한 멩덴은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 동안 60경기에 출전해 17승2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멩덴은 150㎞가 넘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선수였으나, 2019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현재는 140㎞ 중후반대로 구속이 나오고 있다. 멩덴의 장점은 제구가 안정적이고, 다양한 변화구(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를 적재적소에 구사하며 타이밍 싸움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년 동안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뛰는 터커는 역대 타이거즈 최고 외인 타자에 등극했다.. 더보기
KIA 터커, 105만 달러 재계약...3년 연속 동행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내년에도 호랑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KIA는 터커와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2019시즌 제러미 해즐베이커를 대체해 합류한 터커는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50타점, 50득점을 기록하며 몸값을 높였다. 올시즌에는 142경기에 출전, 타율 0.306 32홈런 166안타 113타점 100득점을 기록하며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체류 중인 터커는 다음 시즌에도 기아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구단과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체력 관리와 1루 수비 훈련 등을 계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선수들과 더.. 더보기
KIA 터커, 구단 최초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달성...역대 최고 용병 KIA 타이거즈 프레스턴 터커가 구단 최초 기록을 써냈다. 터커는 10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터커는 1득점만 추가하면 100득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1회와 3회 두 차례 범타로 물러난 터커는 5회말에 2사 후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유희관에게 2루타를 쳐냈다. 이후 유희관의 실책으로 3루에 안착했고, 최형우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KIA 구단 역대 최초 30홈런-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라선 순간이다. KBO리그 역대 사례를 살펴봐도 앞서 28차례만 작성된 대기록이다. KIA 터커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용병임을 증명했다. 더보기
KIA 터커, 구단 외국인 최초 30홈런 100타점 달성...여권 뺏었지?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30)가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올랐다. 터커는 10월 15일 창원에서 NC와 벌인 원정 경기 1회초 1사 1루에 나서 시즌 30호 홈런을 때렸다. NC 박정수가 약간 낮게 던진 시속 12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IA는 올해 전까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가 구단 역사상 5명 있었다. 1999년 홍현우(34홈런·111타점), 양준혁(32홈런·105타점), 2009년 김상현(36홈런·127타점), 최희섭(33홈런·100타점), 2016년 이범호(33홈런·108타점)까지가 대기록을 마크했다. 그러나 외국인타자는 단 한명도 30홈런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하지 못했다. 타이거즈 프렌차이즈에서 외국인 선수가 30홈런·100타점을 달.. 더보기
KIA 터커, 2020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KIA 타이거즈 터커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로 선정됐다. KBO가 지난 4일까지 실시한 팬투표 결과 터커는 외야수 부문에서 68만2,457표를 얻어 이정후(83만1,755표), 김현수(79만6,691표)와 함께 올스타로 선정됐다. 올해 KBO 2년차인 프레스턴 터커는 KBO리그 첫 올스타 배스트12에 선정됐다. ‘베스트12’에 뽑힌 양 팀 24명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올스타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는 상금 100만원, 나머지 22명은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더보기
KIA 터커,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7타점...'요술방망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또 한번 대량 타점을 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KIA는 5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KIA 터커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7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힘을 보탰다. 터커는 1회말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4-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터커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점수를 더했다. 시즌 4호 홈런이다. 2루타와 볼넷 두 개로 2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진 4회말, 다시 타석에 선 터커는 우익수 뒤편에 흐르는 깊숙한 안타로 .. 더보기
KIA 터커, 연타석 홈런 포함 5안타 6타점 불꽃쇼 KIA 타이거즈 프레스터 터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출했다. 터커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로 6타점의 불꽃쇼를 펼치며 12-3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터커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와 4회 연속으로 ‘손맛’을 봤다. 터커는 1-1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 141㎞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06m의 2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타격감은 다음 타석에도 이어졌다. 5-2로 앞선 4회 2사 1·3루에서 이번에도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으로 타구를 넘겼다. 터커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첫번째, 시즌 세번째, 통산 1049번째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