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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홈런

KIA 타이거즈 15년 원클럽맨 나지완 현역 은퇴 결정 KIA 타이거즈 15년 원클럽맨 나지완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은 아직까지 KIA 타이거즈 역사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지완은 구단과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나지완의 뜻을 받아들였습니다. 나지완은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고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때, 부상과 부진으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겠다. 고 전했습니다. 2008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 지명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나지완은 KBO 통산 15시즌 동안 1472경기에 출전해 1265안타(221홈런) 862타점 668.. 더보기
KIA 나지완, 3년만의 100안타 신고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3년만의 100안타를 신고했다. 나지완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2연전에서 6타수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100안타에 도달했다. 데뷔 13년동안 다소 부침이 있었던 나지완으로선 커리어 7번째, 2017년 이후 3년만의 시즌 100안타다. 타율도 2016~2017년 2년 연속 기록했던 3할 근처(0.296)까지 끌어올렸다. 나지완은 올시즌에도 KIA의 붙박이 4번타자로서 거포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올해 홈런 14개를 추가, 통산 218홈런으로 레전드 김성한(207홈런)을 대신해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홈런'의 주인공도 됐다. 9월 6일까지 73타점을 기록, 클러치 본능도 여전하다. 자신의 커리어하이 96타점(2013년)을 넘어 데뷔 첫 100타점도 가능성이 있다. 윌리엄스 .. 더보기
KIA 나지완, 13년만에 정규시즌서 첫 끝내기 홈런 기록 KIA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기적같은 승리를 챙기며 5위를 지켰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나지완의 끝내기 역전 스리런포로 7-6으로 승리했다. 42승37패가 된 5위 KIA는 이날 패했다면 6위 이하로 떨어질 뻔 했으나 극적인 승리로 순위를 지켰다. 동시에 4위 LG와 승차를 여전히 2.5경기로 유지했다. 9회말 1사 1, 3루에서 등장한 나지완은 SK 마무리 박민호와의 대결에서 2구째 밋밋한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을 훌쩍 넘어가는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고 경기를 끝냈다. 2009년 SK와 격돌한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KIA에 우승컵을 안긴 나지완은 정규.. 더보기
KIA 나지완, 타이거즈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개인 통산 208호 홈런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KIA 나지완은 5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2사 1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의 개인 통산 208호 홈런이다. 종전 KIA 타이거즈 구단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은 김성한이 보유한 207호 홈런이다. 나지완은 2008년 KIA에 입단해 13년째 꾸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결국 타이거즈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나지완의 208호 홈런은 KBO 리그 전체 개인 통산 24위다. KIA 타이거즈에서 300호 홈런까지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시즌 첫 2연승...브룩스 호투 및 나지완 홈런 KIA 타이거즈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첫 연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5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2-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2경기 연속 안정적인 호투를 이어갔다. 브룩스는 한화전에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쾌투를 펼쳤다. 특히 2경기 연속 무사사구를 기록하는 제구력이 빛났다. 단, 2경기 모두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브룩스는 2경기 모두 잘 던지고도 1득점만 지원에 그쳤지만 팀의 승리를 누구보다 기뻐했다. KIA는 6회 선취점을 내줬다. 이용규의 내야 안타와 투수 보크로 1사 2루 상황에서 호잉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KIA는 .. 더보기
KIA 나지완, 개인 통산 700타점 돌파...KBO 역대 42번째 KIA 나지완이 시즌 10호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장식했다. 5월 23일 광주 KT전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나지완은 1-0으로 앞선 1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130㎞ 슬라이더를 공략해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나지완의 개인 통산 8번째 만루 홈런이다. 또 5월 17일 넥센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나지완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전날까지 697타점을 기록한 나지완은 개인 통산 700타점도 돌파했다. KBO 역대 42번째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삼성과 시범경기 만루포 포함 홈런 3방 '승리' KIA 타이거즈가 3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서 11-4로 이겼다.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트린 베테랑들의 활약에 가볍게 역전승을 거뒀다. 첫 점수는 KIA 나지완이 만들었다. 0-0 동점인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나지완은 윤성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 시속 131km 몸쪽 낮은 빠른 볼을 공략해 좌월 장외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나지완은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홈런을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6회초에는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연속경기 홈런 행진에 참여했고, 8회초에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김주찬이 최충연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