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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김도영 3G 연속 홈런...전날 역전패 설욕 KIA 타이거즈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11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루 전 경기에서 9회말 2사까지 4대 3으로 앞섰던 KIA는 마무리 정해영이 최정에게 동점, 한유섬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으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지만 하루 만에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전완근 근육이 뭉치는 증세가 느껴져 선수보호 차원에서 투구수 78구만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이날 크로우는 최고 시속 153㎞의 포심패스트볼과 최고 150㎞의 투심패스트볼 그리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위퍼 등 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지는 법 잊었다...6연승 美쳤다 KIA 타이거즈는 4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맞대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이번 주 6전 전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5⅔이닝 7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은 아깝게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04개의 공을 던지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날 경기 3⅔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으며 17⅓이닝 연속 비자책 투구를 했는데, 김태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연속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최고 152Km, 평균 149km 투심(43개) 외에도 슬라이더(31개), 커터(24개), 직구(3개), 체인지업(2개), 커브(1개)를 다양하게 구사했고 .. 더보기
KIA 타이거즈, 한화의 맹공격에 화들짝...5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는 4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11대 9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3경기에서 9이닝당 득점 지원이 1.62점에 그쳤지만 이날은 4회까지 8득점 포함 총 11득점을 등에 업고 시즌 4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개인 통산 169승으로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70승에도 1승 만을 남겨놓았습니다.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내려가고 7회 좌완 불펜 감사윤을 상대로 맹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수비 실수와 사사구 그리고 페라자의 좌전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만.. 더보기
KIA 타이거즈, 잇몸으로 한화 꺽고 4연승...1위 수성 KIA 타이거즈는 4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8대 4로 승리하며 4연승과 함께 1위를 수성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최고 143km, 평균 141km 직구(34개)에 슬라이더(19개), 체인지업(12개), 커터(9개), 커브(3개)를 고르게 구사했습니다. KIA는 윤영철에 이어 6회 장현식, 7회 곽도규가 1이닝씩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8회 박준표가 한화 신인 황영묵에게 우측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안치홍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더니 김태연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강판됐습니다. 1사 2,3루에서 좌완 이준영.. 더보기
KIA 타이거즈, LG와 3연전 스윕...'선두 질주' 백업의 힘 KIA 타이거즈는 4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 트윈스에게 8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L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았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커브까지 무려 6개 구종을 구사하며 6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비자책 2실점 호투하며 지난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1회 첫 아웃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2점을 내줬지만 한 번 감을 잡은 뒤로는 위력적인 투구가 계속됐습니다. 6회 2사 후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낼 만큼 끝까지 공에 힘이 있었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백업포수 한준수와 이날 1군에 올라온 홍종표의 활약이 돋보였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부상자 속출에도 LG에 2연승...위닝 시리즈 확보 KIA 타이거즈는 4월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 불편함 증세로 1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김건국은 3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선전했고 이어 이준영-곽도규-장현식-전상현-정해영이 무실점으로 막강 타선 LG를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KIA 타선은 리드오프 김도영이 어제에 화력을 오늘도 이어가며 2안타 포함 3출루 활약을 이어갔고, 김선빈이 2안타 2타점, 최원준이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교체 출전한 서건창은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의 귀중한 동점타를 ..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의 호투와 김도영 홈런 포함 4안타 KIA 타이거즈는 4월 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SOL' LG 트윈스와의 팀간 1차전에서 7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투수 네일은 7이닝 동안 7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3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렸습니다. 네일은 올시즌 3할8리로 10개구단 중 팀타율 1위인 LG를 상대로 94개의 공을 뿌렸는데 최고 150㎞의 투심을 40개 던졌고, 138㎞의 스위퍼를 32개 뿌렸습니다. 체인지업 12개와 커터 8개, 직구 2개로 LG 타선을 확실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KIA 타선은 LG 선발투수 손주영에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6회 손주영이 내려가고 이지강을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시작은 최형우였습니다. 볼넷을 골라냈고 1사후 ..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최원준 홈런과 크로우 무실점 호투 KIA 타이거즈는 4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타선은 1회부터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개막 이후 부진에 빠진 김도영이 1 사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삼성 선발 례예스의 투심을 받아쳐 130m짜리 시즌 1호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형의 이날 홈런은 챔피언스필드에서 데뷔 첫 홈런입니다. 이후 5회 말 1 사후 한준수가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로 출루하자 최원준이 우월 투런포를 터트려 3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6회 말 최형우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하고 이우성이 투수 앞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활발한 타격을 펼치는 서건창이 우전적시타로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이어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