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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 타이거즈,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1, 2, 3선발이 모두 나오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시즌 첫 스윕승을 올리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IA는 지난 4일 인천 SK전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5일 우천으로 SK전이 취소되면서 이번 넥센과 3연전에서 헥터-양현종-팻딘을 모두 투입할 수 있었으며 결국 3게임 모두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8일 양팀 서발은 나란히 호투했지만 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KIA 선발 팻딘은 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으며, 넥센 선발 신재영도 6이닝 5피안타(2홈런)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KIA였다. 넥센이 2사 1, 2루 찬스를 날린 뒤 7회말 최형우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 더보기
KIA 타이거즈, 팻딘 호투와 6홈런으로 삼성에 17-0 대승 KIA 타이거즈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올 시즌 첫 대결에서 1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팻 딘의 호투와 홈런 6방을 몰아친 타선의 힘을 통해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팻 딘은 6⅓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첫 등판부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에도 삼성과의 첫 등판에서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최고 149km의 강속구에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더해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투구수는 88개를 던졌다. 타선에서는 안치홍(2홈런)-버나디나-최형우-김주찬-김민식이 무려 6홈런을 때리며 팀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선발전원출루 기록도.. 더보기
KIA타이거즈, kt위즈에 개막전 설욕...4홈런 폭발 KIA타이거즈는 3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4 대 1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시즌 첫 등판부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 이범호가 빛났다. 이범호는 1회말 3점포를, 8회말 투런포를 때리며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았다. 5타수 2안타 5타점. 이범호의 활약 속에 전체적인 타선이 터지면서 KIA는 대승을 만들 수 있었다. 테이블 세터 이명기와 버나디나는 5안타 4득점을 합작하며 밥상을 제.. 더보기
KIA 타이거즈, 삼성에 역전승...시범경기 3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5로 역전승하였다. KIA는 3연승을 달리며 4승 1패가 됐으며 삼성은 시범경기 5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삼성이 1회 말 2사 1루에서 4번타자 러프가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월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시범경기 첫 선에 나선 삼성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을 상대했다. 2회초 2사 후 안치홍이 추격을 알리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회에는 오정환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 김주찬의 볼넷으로 맞은 만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4회 초에는 선두타자 안치홍의 2루타 뒤 내야 땅볼에 이은 김민식의 .. 더보기
KIA 타이거즈, 삼성과 시범경기 만루포 포함 홈런 3방 '승리' KIA 타이거즈가 3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서 11-4로 이겼다.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트린 베테랑들의 활약에 가볍게 역전승을 거뒀다. 첫 점수는 KIA 나지완이 만들었다. 0-0 동점인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나지완은 윤성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 시속 131km 몸쪽 낮은 빠른 볼을 공략해 좌월 장외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나지완은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홈런을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6회초에는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연속경기 홈런 행진에 참여했고, 8회초에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김주찬이 최충연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 더보기
KIA 타이거즈, 두산과의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과의 첫 시범경기를 승리했습니다.KIA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5대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3이닝 3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두산 선발 장원준은 4이닝 1안타 1볼넷 1실점했습니다. KIA는 2회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최형우가 나지완과 안치홍이 2루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으며, 5회에도 안치홍과 김민식의 2루타 2개를 엮어 2점을 추가했습니다. KIA 두 번째 투수 박정수는 4~5회와 7회에 호투했습니다. 그러나 6회에 좌타자를 상대로 커브를 집중적으로 구사하다 가운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