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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GAME

[KIA-삼성] 양현종과 원태인의 '명품 투수전'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5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승부 끝에 4대 2로 이기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 쾌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맞대결한 원태인과 양현종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투수전으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6명이 릴레이 투구했으며 마지막 투수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행운의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8회 1사 후 최형우의 홈런포로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후 9회 서건창과 한준수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원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습니다. 박찬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2대 2 승부는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KIA-한화] 윌 크로우 5승...소크라테스·김도영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가 5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0대 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KIA 선발 윌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하며 시즌 5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평균자책점을 3.57로 내렸고 패스트볼 최고 153km에 슬라이더, 스위퍼, 투심, 체인지업, 커브 순으로 구사했습니다. 5이닝을 던진 크로우가 교체된 이후 최지민, 전상현, 김건국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습니다. 9회초 구원 등판한 정해영이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실점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에 마쳤습니다. KIA 타선에서는 선발 출전한 모든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줬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 더보기
[KIA-KT] 대투수 양현종의 완투로 1위 수성 KIA 타이거즈가 5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대 1로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2019년 9월 11일 롯데전(9이닝 3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이후 1694일 만에 완투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데뷔 후 통산 9번째 완투승이며, 올 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나온 완투승입니다. 양현종은 최고 시속 145㎞ 직구(55개)를 앞세워 체인지업(31개)과 슬라이더(14개)에 커브를 2개 섞어 102개의 역투를 펼쳤습니다. 스트라이크 68개, 볼 34개의 완벽한 비율로 전날 폭발했던 KT 강타선을 압도했습니다. KIA 타선에선 1회 3점, 4회 5점 등 잇달아 빅이닝을 만들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 더보기
KIA 타이거즈, 양현종 호투...키움 상대 1113일 만에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13대 2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키움전 스윕은 2021년 4월 6~8일 고척 경기 이후 1113일 만 입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 수 94개로 호투하며 개인 통산 170승을 완성했습니다. 역대 승리 1위인 송진우(210승153패)에 이어 통산 두 번째의 대기록입니다. 양현종에 이어 김건국이 2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KIA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폭발했습니다. 김도영과 최원준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특.. 더보기
KIA 타이거즈, 윤영철 3승...정해영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 KIA 타이거즈는 4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상대로 치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윤영철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제구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88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 55개, 볼 33개로 비율이 좋진 않았고, 볼넷도 4개를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고비마다 삼진과 땅볼을 이끌어내며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즌 3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4.35에서 3.62로 낮아졌습니다.  팀이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등판한 마무리 정해영은 대타 변상권에게 내야 안타, 김재현에게 내야 땅볼을 내주며 2점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 주.. 더보기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제포...최형우 마무리 KIA 타이거즈는 4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시리즈 1차전 2-2로 맞선 연장 10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발 외국인투수 윌 크로우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5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날 최고 153km 포심을 38개를 던졌습니다. 체인지업과 커터를 21개씩 구사했고, 최고 141km까지 나온 슬라이더도 17개를 던졌습니다. 많은 투구수로 5이닝만에 교체됐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6회부터는 KIA 불펜 최지민, 7회는 이준영과 전상현이 마쳤습니다. 다만 잘 버티던 전상현이 8회 2사 후 동점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블..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네일 아트 피칭으로 4승...타선도 폭발 KIA 타이거즈는 4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1실점 아트 피칭을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올렸고 동료 윌 크로우와 다승 부문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아울러 평균자책점 1.14와 탈삼진 35개를 기록한 네일은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KIA의 두 번째 투수 좌완 김사윤은 8회초 최정원-김한별-손아섭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탈삼진 3개로 막았습니다. 9회초에 구원 등판한 세 번째 투수 우완 김현수는 2사에서 김성욱의 볼넷과 도태훈의.. 더보기
KIA 타이거즈, 10회 번트 끝내기 박찬호...올해 첫 연장 승리 KIA 타이거즈는 4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한 10회말 박찬호의 끝내기 번트로 4대 3으로 승리하며 NC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벌렸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145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며 105개의 공을 던졌지만 뒤를 이은 전상현이 동점홈런을 맞아 개인통산 170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원포인트릴리프 이준영에 이어 장현식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9회는 최지민이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병살로 실점없이 버텼습니다. 마무리 정해영이 10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 KIA 타선은 NC선발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