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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양현종, 통산 110승 달성 및 역대 최장 무사구 기록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개인 통산 110승 달성과 KBO 역대 최장 이닝 동안 무사구(몸에 맞는 공이 없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양현종은 4월 19일 LG전에 선발 등판하여 9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해 8-4로 승리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또한 9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시즌 첫 완투승과 함께 개인통산 6번째 완투승이다. 그리고 통산 110승까지 달성하며 KBO 역대 21번째 기록을 남겼다. 양현종은 이날 또 하나의 신기록을 이어갔다. KBO 역대 최장 이닝 동안 무사구 기록이다. 최장 이닝 기록을 318.1이닝까지 늘려 놓았으며, 659일동안 1,337타자를 상대하며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지 않았다. 종전 기록은 신동수(현, KIA퓨처스 투수 코치.. 더보기
KIA 안치홍, 팀통산 3900홈런 완성 KIA타이거즈 안치홍이 넥센과의 시즌 2차전에서 2회 선제 스리런포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안치홍은 2회 무사 1,2루에서 넥선 우완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낮은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리며 결승 3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5호 홈런이며 KIA 타자중 가장 많은 홈런을 쳤으며 최근 화끈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홈런으로 KIA타이거즈는 KBO 출범 이래 3900호 홈런을 기록했다. 더보기
KIA 최형우, 1300경기 출장 및 1500안타 달성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통산 1,300경기 출장 및 KBO 역대 30번째 1,500안타를 달성했습니다. KIA 소속 선수로는 마해영, 장성호, 이종범, 이범호, 김주찬에 이어 6번째 입니다. 한개의 안타를 위해 수백번의 스윙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타 한개, 한개 쌓여서 1,500안타가 되었습니다. 최형우 선수 축하합니다. 더보기
KIA 이범호, 배터랑의 품격 KIA타이거즈 배터랑 이범호의 홈런으로 3연패를 끊었다.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이범호의 솔로포 한 방이 경기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KIA는 5승5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KIA 이범호는 홈런을 치고도 고개를 숙이며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했다. 개막 후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고 팀의 3연패에 기뻐할 수 만은 없었던 배터랑의 무게이자 품격을 보여주었다. 모든 경기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잘할 때도 못할 때도...고개를 들어요. 꽃범호 더보기
KIA 정성훈, 기아 유니폼 입고 5645일만에 홈런 정성훈은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서 시즌 첫 선발 출장했다. KIA는 주전 1루수 김주찬이 허리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돼 정성훈이 대신 나섰다. 1루수 겸 2번 타자로 나선 정성훈은 김기태 감독의 보은에 보답이라도 하듯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0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1회말 백정현으로부터 우측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린 정성훈은 5회말 좌전 적시타,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다. 정성훈이 KIA 유니폼을 입고 홈런을 때린 것은 지난 2002년 10월 14일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 이후 무려 5645일 만이다. 시즌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결승 홈런.. 더보기
안치홍, 8년 만에 한 이닝 연타석 홈런...통산 8번째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한 이닝에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진기록을 세웠다. 안치홍은 삼성과의 경기에서 4회 무사 1루에 상대 선발 리살베르터 보니야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며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KIA 타지들은 4회말 타자 일순했고, 안치홍은 2사 1,2루에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은 선발이 물러나고 김기태로 마운드가 바뀌었다. 안치홍은 김기태를 상대로 1구째 받아치며 가운데 당장을 넘겼다. KBO리그 역대 한 이닝 연타석 홈런 통산 8번째이며, 8년 만에 나온 보기 드문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당시 KIA 소속이던 이용규가 2010년 롯데전에서 기록했다. 안치홍 유니폼 넘버도 8번. 8년 만에 한 이닝 연타석 홈런,.. 더보기
KIA 정성훈, 역대 최다경기출장 신기록 달성 정성훈 선수가 KBO 역대 최다경기출장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002년 10월 20일 이후 5,634일 만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홈 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홈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한 이날 정성훈은 타자 통산 최다 출전 경기 신기록을 써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정성훈은 2135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는 양준혁과 공동 1위 기록이었지만 정성훈이 이날 출전해 2136경기의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며 앞으로 정성훈이 매 경기 나설 때마다 KBO 역사가 새로 쓰여지게 됩니다. 은퇴하는 날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몸 건강히 좋은 경기와 신기록 달성을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더보기
KIA 박정수, 롯데와 시범경기 선발 3이닝 무실점 역투 KIA 타이거즈의 선발 후보로 꼽히는 우완 사이드암 박정수가 롯데와의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역투를 보였다. 1회 민병헌에 볼넷, 손아섭에 좌전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전준우를 6-4-3 병살타로 요리해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했으며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이대호를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막았다.2회에도 선두타자 앤디 번즈에 좌전 안타를 허용하고 시작했다. 이후 김상호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에도 한동희를 병살타로 요리하면서 2아웃을 잡았고 문규현은 좌익수 뜬공 처리, 다시 한 번 실점을 막았다. 3회에도 선두타자 나종덕에 중전 안타를 맞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