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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PLAYER

KIA 양현종, KBO 리그 역대 2번째 170승 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은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시즌 2승(1패)을 수확한 양현종은 개인 통산 170승(114패)을 거두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경기 후 양현종은 인터뷰에서 "축하를 받게 돼 기분 좋다. 그만큼 팀이 하나가 됐다는 느낌이 든다. 경기 전에 감독님께서 나의 170승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기사를 봤는데, 잘못 말하신 것 같다(웃음)"고 미소를 보이며 "나의 승리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나가고 있는 팀 분위기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버텼다. 초반부터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서 이렇게 뜻깊은 .. 더보기
KIA 김선빈, KBO 리그 69번째 700득점 달성 KIA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KBO 리그 69번째 7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KIA 김선빈은 4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4회초 볼넷 출루 후 박찬호의 내야 안타에 득점하며 통산 7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더보기
KIA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4월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KIA가 3대 0으로 앞선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투수 김선기의 초구 143㎞/h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3월에 홈런을 치지 못했던 김도영은 4월에만 10개 홈런을 몰아쳤습니다. 앞서 이미 4월에 도루 11개를 성공하면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43년 역사상 처음 나온 진기록 입니다. 올시즌 부상없이 144경기를 뛴다면 50홈런-50도루도 가능해 보입니다. 더보기
KIA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 KIA 타이거즈 특급 마무리 정해영이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KIA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 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로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습니다. 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19번째로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정해영은 인터뷰에서 "24년 만의 기록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최연소라는 기록이 흔치 않고 쉽지 않으니까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마무리로 이렇게 빨리 100세이브를 달성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처음에 프로 지명을 받고 첫 목표가 '1군에만 붙어 있자'였는데 첫 세이브, 승리, .. 더보기
KIA 임기영, 1군 복귀 미정...100% 회복까지 기다린다 KIA 임기영의 1군 복귀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4월 21일 NC와의 광주 3차전에 앞서 임기영이 그제 던졌는데 생각보다 구위 자체가 안 좋아 조금 더 천천히 해야겠다는 보고를 받아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재활을 거쳐 2군 실전 등판하자 다음 주 중 콜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이감독은 임기영의 상태가 완벽한 회복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며 복귀도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KIA 임기영은 이달 중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준비했으나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 감독은 부상 재발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보장하고 아울러 현재 1군 불펜 상황이 부하가 걸린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임기영의 복귀를 늦추고 100% 완벽하게 회복하고 돌아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기영은 3월 31.. 더보기
KIA 최형우,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배터랑 최형우가 KBO 리그 2번째 4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4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초 2타점 2루타를 치며 통산 4000루타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최형우는 2085경기 만에 통산 4000루타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역사상 40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유일했습니다. 현재 1위인 이승엽의 기록은 4077루타로, 현재 페이스라면 최형우가 올 시즌 안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O는 최형우에게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KIA 윌 크로우, 등번호의 숨겨진 비밀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의 등번호의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그 비밀이 풀렸습니다. KIA 윌 크로우에게 배번을 12번으로 선택한 의미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윌 크로우는 구단에서 제게 어떤 번호를 원하는지 물었을 때 12번이 남아있는 것을 알았고 팀이 1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12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KIA 팬들에게 낭만과 멋진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윌 크로우 선수.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응원합니다. 더보기
KIA 양현종, 타이거즈 구단 최초 10,000 타자 상대 KIA 양현종 선수는 4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타이거즈 구단 최초 10,000 타자 상대를 기록했습니다. 2007년 KIA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양현종은 17시즌 만에 채운 1만 번째 타자를 상대했습니다. KBO 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이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은 2009년 은퇴한 송진우의 1만 2천 708타자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