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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IA 양현종, 데드라인 30일까지 연장...ML행 강력 의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데드라인을 30일로 연장하며 메이저리그행에 또 한번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현종측은 20일 KIA 타이거즈에 연락을 취해 30일까지 메이저리그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재요청을 했다. KIA 구단은 양현종의 제안을 수용했다. 조계현 단장은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고 미련이 많아 보인다. 양현종은 FA 선수이고 자기의 권리이다. 저렇게 가고 싶어하는데 우리도 30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광주 구단사무실에서 밤늦게까지 마라톤 협상을 가졌다. 별도의 합의 내용 발표 없이 양현종 선수가 20일까지는 메이저리그 오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양현종이 이날 고민끝에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행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에 세.. 더보기
KIA 양현종, KBO 통산 5번째 7년 연속 10승 달성...통산 146승!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7전8기' 끝에 1승을 추가하며 '레전드' 선동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IA 양현종은 10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1이닝 6안타 5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팀의 11-9 승리를 이끌며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양현종으 7전8기 끝에 거둔 두 자릿수 승리다. 양현종이 시즌 9승을 신고한 때는 8월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이다. 그 뒤 7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리며 번번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7년 연속 10승이라는 KBO리그 역대 5번째 대기록도 작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 시즌 150이닝도 돌파해 7년 연속 150이닝 투구 기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꾸준함의 상징답게 .. 더보기
KIA 양현종, KBO 역대 7번째...7년 연속 100탈삼진 대기록 달성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7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작성했다. 양현종은 9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2회말 선두타자 이대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로써 양현종은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이강철·장원준(10년), 정민태(8년), 선동열·구대성, 류현진(7년)에 이어 7번째다. 양현종은 국내 투수 가운데는 올 시즌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더보기
KIA 양현종, KBO 역대 5번째 1600 탈삼진 달성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KBO리그 개인 통산 1900이닝, 1600탈삼진을 한꺼번에 에 달성했다. 양현종은 8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의미 있는 개인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897⅓이닝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은 3회말 2사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1900이닝을 채웠다. 이는 KBO리그 역대 9번째 기록이다. 이어 4회말에는 김민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오늘만 7개째를 잡아내며 개인통산 1600탈삼진에도 도달했다. 1600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5번째이며 KIA 선수로는 선동열, 이강철에 이어 3번째 위업이다. 더보기
KIA 양현종, 통산 140승 달성...KBO 역대 5번째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통산 140승을 달성하며 KBO 역대 5번째 대기록을 수립했다. KIA 양현종은 6월 3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2안타 1실점만 허용하며 시즌 4승을 기록했다. KBO리그에서 양현종보다 앞서 140승을 넘은 투수로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이강철(152승), 선동열(146승)이 있다. 양현종은 현역 투수 중에서 처음으로 14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전광판엔 양현종의 140승 달성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띄워졌다. 양현종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관중의 환호성을 기다리고 있으며,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그 시점에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면, 기쁨은 두 배가 될 것이라.. 더보기
KIA 터커, 연타석 홈런 포함 5안타 6타점 불꽃쇼 KIA 타이거즈 프레스터 터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출했다. 터커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로 6타점의 불꽃쇼를 펼치며 12-3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터커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와 4회 연속으로 ‘손맛’을 봤다. 터커는 1-1으로 맞선 3회 1사 2루에서 삼성 선발 백정현의 4구째 141㎞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06m의 2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타격감은 다음 타석에도 이어졌다. 5-2로 앞선 4회 2사 1·3루에서 이번에도 직구를 노려쳐 좌측 담장으로 타구를 넘겼다. 터커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첫번째, 시즌 세번째, 통산 1049번째로 나..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20년 개막전 완패...약일까 독일까? KIA타이거즈의 첫 외국인 감독인 맷 윌리엄스가 혹독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역골절 끝에 KIA타이거즈는 5월5일 어린이날에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과 개막전을 치렀다. KIA는 전통적으로 키움에 약한 모습을 보여 일종의 천적관계다. 올해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부임한 윌리엄스 감독이 첫 판부터 가장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 셈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이라는 새 외국인투수 듀오가 있음에도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웠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는 만큼 타선이 조금만 뒷받침되면 붙어볼 만하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완패했다. 양현종은 이날 마운드에 오른 10개구단 선발투수 중 가장 먼저 강판되는 수모를 .. 더보기
KIA 양현종, 2019 KBO 리그 평균자책점상 수상 KIA 양현종은 11월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서 막을 올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 평균자책점상(2.29)을 수상했다. 올해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고인이 된 한화 이글스 투수 고(故)김성훈 선수를 애도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KIA 양현종은 KBO 평균자책점상 수상자로 소감을 밝혔다. 양현종은 수상 후 “이런 큰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조계현 단장님을 비롯해 KIA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박흥식 감독님 체제에서 잘 마무리해 감사하다. 김기태 감독님, 이대진, 서재응 코치님도 감사하다. 사랑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종은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