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현종

KIA 양현종 7승...최형우 3점 홈런으로 SK에 역전승 KIA 타이거즈는 6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최형우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반등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양현종은 SK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6개의 피안타로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직구 최고구속은 148㎞,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으로 SK를 상대하며 5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양현종은 1회 초 1사3루에서 최정에 중전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했고 4회 초 이재원에 안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하지만 SK에 허용한 점수는 여기까지였다. 그리고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4번타자 최형우의 홈런이 .. 더보기
KIA 양현종, 역대 21번째 1700이닝 달성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역대 21번째 17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5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2이닝을 채우며 통산 1700이닝을 기록했으며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양현종은 3월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4월까지 6경기에서 승 없이 5패 평균자책점 8.01을 기록했다. 그러나 5월 들어서는 4승2패 평균자책점 1.10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올해 첫 5연승...쉽게 지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가 올해 첫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가 자진 사퇴하고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와 안치홍의 새로운 주장 이후 팀 분위기와 경기력이 많이 달라졌다. 무기력한 경기력에서 벗어나 이제 쉽게 지지 않는다. 베테랑의 약진도 눈에 띈다. 양현종은 5월 들어서 제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첫승을 거둔 2일 삼성전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양현종의 5월 4경기 평균자책은 1.00에 불과하지만 2승과 함께 2패도 안았다. 최형우는 4월까지 타율 0.266에 홈런도 3개에 그쳐 중심타자 몫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사이 팀은 9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최형우의 최근 5경기 타율은 21타수 10..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19 KBO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019년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첫 날 선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상대의 무더기 실수에 편승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 터너와 SK 선발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다. 터너는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72개의 공을 역투를 했다. 김광현도 1회말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2명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KIA는 5회말 1사후 이명기의 좌전안타와 한승택의 볼넷.. 더보기
KIA 양현종, KBO 역대 18번째 120승 달성 KIA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개인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KBO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양현종은 SK와이번스와이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 4삼진 2실점하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으며 개인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8회까지 SK에 0-2로 끌려가며 시즌 10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KIA 타자들이 8회 극적인 역전극을 벌였다. 8회 첫 타자 안치홍의 잘 맞은 3루쪽 타구가 최정의 호수비에 아웃되었다. 1사 후 김주찬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대타 정성훈이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이범호와 김선빈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이어 최원준이 SK의 바뀐 투수 박정배..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1, 2, 3선발이 모두 나오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시즌 첫 스윕승을 올리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IA는 지난 4일 인천 SK전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5일 우천으로 SK전이 취소되면서 이번 넥센과 3연전에서 헥터-양현종-팻딘을 모두 투입할 수 있었으며 결국 3게임 모두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8일 양팀 서발은 나란히 호투했지만 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KIA 선발 팻딘은 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으며, 넥센 선발 신재영도 6이닝 5피안타(2홈런)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KIA였다. 넥센이 2사 1, 2루 찬스를 날린 뒤 7회말 최형우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 더보기
KIA타이거즈, kt위즈에 개막전 설욕...4홈런 폭발 KIA타이거즈는 3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4 대 1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시즌 첫 등판부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 이범호가 빛났다. 이범호는 1회말 3점포를, 8회말 투런포를 때리며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았다. 5타수 2안타 5타점. 이범호의 활약 속에 전체적인 타선이 터지면서 KIA는 대승을 만들 수 있었다. 테이블 세터 이명기와 버나디나는 5안타 4득점을 합작하며 밥상을 제.. 더보기
KIA 타이거즈, 삼성에 역전승...시범경기 3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8-5로 역전승하였다. KIA는 3연승을 달리며 4승 1패가 됐으며 삼성은 시범경기 5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은 삼성이 1회 말 2사 1루에서 4번타자 러프가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월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시범경기 첫 선에 나선 삼성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을 상대했다. 2회초 2사 후 안치홍이 추격을 알리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3회에는 오정환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 김주찬의 볼넷으로 맞은 만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4회 초에는 선두타자 안치홍의 2루타 뒤 내야 땅볼에 이은 김민식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