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형우

KIA 최형우, 데뷔 18년만에 그라운드 홈런...KBO 역대 85호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데뷔 18년만에 첫 그라운드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맞히는 진귀한 그라운드 홈런을 작성했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4번 좌익수로 출전한 최형우는 0-2로 뒤진 1회말 2사후 터커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자 타석에 들어서 두산 투수 이현호의 5구를 힘차게 받아쳤다. 중견수 정수빈이 펜스까지 달려가 포구를 시도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정수빈의 반대 방향으로 굴절됐고 정수빈은 쓰러지면서 타구를 쫓아갈 동력을 잃었다. 터커는 가볍게 홈을 밟았고 최형우도 3루에 도달하자 김종국 주루코치가 홈쇄도를 알리는 사인을 냈고 그대로 홈까지 질주했다. 상대 야수들이 중계플레이를 했지만 한 .. 더보기
KIA 최형우, 역대 15번째 개인 통산 3000루타 달성 KIA 타이거즈 4번타자 최형우가 역대 15번째 개인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최형우는 5월 31일 광주 키움전 1-1로 맞선 3회 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이승호에게 우익선상을 빠져 나가는 인정 2루타를 뽑아냈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2999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역대 15번째로 3000루타를 돌파했다. 최형우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378 3홈런 7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더보기
KIA 타이거즈 7연승 파죽지세...홈 6연전 싹쓸이 KIA 타이거즈의 박흥식 감독대행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7연승을 기록했다. 이번주 홈 6연전을 싹쓸이했다. KIA는 5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 조 윌랜드의 6이닝 1실점 호투, 그리고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20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응집력을 묶어 kt를 17-5로 크게 이겼다. KIA 선발 조 윌랜드는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기는 했으나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이며 1실점으로 선방하며 시증 4승을 챙겼다. 타선은 초반부터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했다. 1~3번에 포진한 최원준 박찬호(3안타) 안치홍(4안타)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박찬호는 개인 최다인 5타점과 프로 첫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나지완 이창진(3.. 더보기
KIA 타이거즈, 올해 첫 5연승...쉽게 지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가 올해 첫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김기태 감독과 이대진 투수코치가 자진 사퇴하고 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와 안치홍의 새로운 주장 이후 팀 분위기와 경기력이 많이 달라졌다. 무기력한 경기력에서 벗어나 이제 쉽게 지지 않는다. 베테랑의 약진도 눈에 띈다. 양현종은 5월 들어서 제 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6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첫승을 거둔 2일 삼성전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양현종의 5월 4경기 평균자책은 1.00에 불과하지만 2승과 함께 2패도 안았다. 최형우는 4월까지 타율 0.266에 홈런도 3개에 그쳐 중심타자 몫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사이 팀은 9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곤두박질쳤다. 최형우의 최근 5경기 타율은 21타수 10.. 더보기
KIA 타이거즈, 2019 KBO 시범경기 첫 경기 승리 KIA 타이거즈가 2019년 KBO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 첫 날 선발 제이콥 터너의 호투와 상대의 무더기 실수에 편승해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KIA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가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KIA 터너와 SK 선발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다. 터너는 5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72개의 공을 역투를 했다. 김광현도 1회말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12명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나란히 안정감을 보이며 개막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KIA는 5회말 1사후 이명기의 좌전안타와 한승택의 볼넷.. 더보기
KIA 타이거즈,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스윕승 KIA 타이거즈는 1, 2, 3선발이 모두 나오며 넥센과의 주말 3연전 시즌 첫 스윕승을 올리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KIA는 지난 4일 인천 SK전 이후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5일 우천으로 SK전이 취소되면서 이번 넥센과 3연전에서 헥터-양현종-팻딘을 모두 투입할 수 있었으며 결국 3게임 모두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8일 양팀 서발은 나란히 호투했지만 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KIA 선발 팻딘은 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으며, 넥센 선발 신재영도 6이닝 5피안타(2홈런)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집중력을 발휘한 팀은 KIA였다. 넥센이 2사 1, 2루 찬스를 날린 뒤 7회말 최형우의 중전 안타를 시작으로 .. 더보기
KIA타이거즈, kt위즈에 개막전 설욕...4홈런 폭발 KIA타이거즈는 3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4 대 1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황재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시즌 첫 등판부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 이범호가 빛났다. 이범호는 1회말 3점포를, 8회말 투런포를 때리며 홀로 5타점을 쓸어담았다. 5타수 2안타 5타점. 이범호의 활약 속에 전체적인 타선이 터지면서 KIA는 대승을 만들 수 있었다. 테이블 세터 이명기와 버나디나는 5안타 4득점을 합작하며 밥상을 제.. 더보기
KIA 타이거즈, 삼성과 시범경기 만루포 포함 홈런 3방 '승리' KIA 타이거즈가 3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서 11-4로 이겼다.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트린 베테랑들의 활약에 가볍게 역전승을 거뒀다. 첫 점수는 KIA 나지완이 만들었다. 0-0 동점인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나지완은 윤성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2구 시속 131km 몸쪽 낮은 빠른 볼을 공략해 좌월 장외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나지완은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홈런을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6회초에는 최형우가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연속경기 홈런 행진에 참여했고, 8회초에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김주찬이 최충연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 더보기